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92일째

수행일지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기가 힘이 듭니다. 와이프가 하는 말에 대해서 거부감이 올라오는것을 느낌니다. 그 거북한 감정이 싫어서 회피하려고 하는 저를 봅니다. 싫다는 감정이 올라오는것은 제 업식이 그렇게 형성되어서 무의식적으로 반응해서 올라오는 것입니다. 제 카르마의 영향이지 세상에 좋고 싶음이 존재하는것은 아닙니다. 이 또한 인식의 오류에서 생겨난 것입니다. 신심명에 나오는 «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나니, 좋고 싫음에서 떠나면 된다»라는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.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.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 감사합니다. 부처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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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dnesday, 1 October 2014, 07:10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91일째

수행일지수행은 가진것을 자꾸 더 내려 놓는것이 목적이라 합니다. 수행을 통해서 더 얻어려고 하지 않겠습니다. 일단 나의 무거운 짐을 먼저 내려놓겠습니다. 자꾸 내려놓으니 사는게 심각하지 않습니다. 그냥 살아집니다. 세상에 하늘이 무너질 만큼의 큰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. 다 마음에 사로잡히니, 모든 문제가 심각해집니다. 그렇게 가볍게 살겠습니다. 내려 놓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.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.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 감사합니다 부처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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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uesday, 30 September 2014, 06:52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90일째

수행일지기대하는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. 상을 짓고 상대를 바라보니 마음이 불편합니다. 그 어떤 상황에서도 시선을 안으로 돌려 저 자신을 살피겠습니다. 사람들은 모두 그들의 판단 기준에 따라 잘 살고 있습니다. 내가 개입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내려놓겠습니다. 모든 순간이 저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수행의 기회이여서 감사합니다.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.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 감사합니다 부처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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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, 29 September 2014, 07:11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89일째

수행일지어제 축구를 했습니다. 거의 세시간 정도를 뛰었더니 몸이 무척이나 피곤했습니다. 그 상태로 집에 돌아와 씻고는 잠깐 다른일을 하고 있대가 아내의 프린터 고쳐달라는 요구에 짜증을 냈습니다. 계속된 아내의 요구에 짜증이 올라옴을 느낌니다. 몸이 피곤하니 쉬이 짜증이 납니다. 하지만 그 순간 왜 짜증이 났을까 생각해보니 이것은 아내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였습니다. 아내의 요구를 내가 들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니, 몸이 피곤해서 그 요구를 못들어주면 나의 이 피곤한 상태를 알아주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화와 원망이 향했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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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, 28 September 2014, 07:26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88일째

수행일지망상의 대부분은 욕심입니다. 욕심이 많을수록 번뇌와 망상도 많았습니다. 모두 욕심에서 비롯됩니다. 욕심에는 과보가 따르고 그 과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. 참 간단한 진리이지만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습니다. 오늘 살아있다는 사실 이상을 바라는 것은 다 욕심이었습니다. 세상에는 생존 문제를 걱정해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. 저는 그 사람들에 비하면, 참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. 나는 살아있다는 사실이 당연한 것이지만 가깝게는 북한에 있는 많은 우리동포들에게는 오늘 하루 살아 있다는 사실이 감사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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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urday, 27 September 2014, 07:06